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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법인3

포스트 코로나, 그래도 중국 사업에서 변하지 않는 것들 포스트 코로나, 그래도 중국 사업에서 변하지 않는 것들 23일 자 보도에 의하면, 최근 미국의 IT 기업 애플, 페이스북, 넷플릭스가 유망한 스타트업 회사들을 인수. 합병했다고 한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여전히 신음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파격적이다. 그들 회사는 지금의 이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상황에서 보면 부러울 뿐이다. 한국 기업의 중국 비즈니스에 대한 거대한 위기는 지금이 시작이 아니다. 2016년 발생한 사드 문제와 2018년 미중 무역전쟁이 아직도 진행 중이다. 코로나 19의 세계적인 유행은 전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를 완전히 바꿀 것이다. 그러면 포스트 코로나 이후,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은 성공적인.. 2020. 4. 26.
중국 사업, 기본으로 돌아가자 모든 한국 기업에 맞는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은 없다 20200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경영 상황은 올해 초 무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의 발생 전과 발생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코로나 19의 사태가 중국 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중국 그 범위 안에 있는 한국기업의 상황은 더욱 더 좋지 않은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문제는 중국의 경제상황이 4월이후 어느정도 개선은 되더라도 그 회복이 더딜것으로 생각된다. 1월과 2월 중국 코로나 19의 영향이 최대치로 올라왔을 때에는 미국과 유럽의 바이어들이 중국 회사에 전화를 걸어 납기를 제때 할수 있나는 문의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3월이후 중국에서 코로나 19가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 중국 기업들이.. 2020. 3. 29.
중국 사업 법인장, 야생의 치타의 삶과 같은 이유 SBS 동물 다큐멘터리인 를 재미있게 봤다. 새끼 치타를 키우며 사는 싱글맘 치타인 ‘사만다’는 아프리카 야생의 땅인 케냐에서 자신과 새끼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온갖 역경을 이겨내며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문득 싱글맘 ‘사만다’와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법인장’의 상황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놀랐다. 첫째 공통점은 ‘사만다’와 ‘법인장’은 본인의 가족과 회사의 직원을 최종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자리라는 사실이다. 사만다는 적자생존 경쟁이 펼쳐지는 야생의 땅에서 천적인 사자와 하이에나로부터 본인과 가족을 본능적으로 보호한다. 법인장의 자리도 갈수록 치열해지는 무기 없는 전쟁터에서 경영 실적 내어야 하면서도, 직원들을 최종적으로 책임지는 어려운 역할을 한다. 중국에서 4년간의 법인장을 지.. 2020.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