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스트 코로나4

미국과 중국 무역 전쟁 또 시작? 그럼 우리는? 미국과 중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의 발원지를 놓고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드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많은 사망자를 낸 코로나 19 피해에 대해 " 코로나는 진주만 공격보다 더 나쁜 공격이며, 9.11 세계 무역센터 테러보다 더 나쁘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코로나 19 상황에 대한 불투명한 대응과 초기 확산 억제 실패 때문에 세계적인 유행병이 되었다"며 중국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 합의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본격적인 '중국 때리기'가 들어가고 있다. 국제 전문가들은 미중 1단계 무역 합의를 통한 협력을 포기하고, 새로운 세계 질서 패권을 위해 제2의 무역전쟁, 신냉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이 새로운 미.. 2020. 5. 20.
위기의 중국 사업, 중국의 한국 P빵집에서 배워라. 오늘 본 신문 기사 제목이 내 눈길을 끈다. ≪코로나가 가른 희비(喜悲)........ 주저앉은 000. 날개 단 00000≫.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외출을 꺼리고 온라인 구매가 많아지면서 전통적인 백화점, 할인 매장은 매출 및 영업이익이 급감하고, 반면에 비대면 활동이 많아지면서 게임 업체나 온라인 쇼핑 업체는 보기 드문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기사다. 위기의 순간에도 잘 나가는 기업은 반드시 있기 마련인 모양이다. 내가 중국 법인을 하면서 느낀 점은 주변에 경영에 도움이 되는 배울만한 사람과 기업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기업의 규모가 작든 크든 관계없이 말이다. 오늘 내가 이야기하려는 곳도 그런 곳 중에 하나이다. 내가 중국에서 한국 P 빵집에 자주 간 이유 나는 중국에서 법인장으로 일하기.. 2020. 5. 14.
포스트 코로나, 그래도 중국 사업에서 변하지 않는 것들 포스트 코로나, 그래도 중국 사업에서 변하지 않는 것들 23일 자 보도에 의하면, 최근 미국의 IT 기업 애플, 페이스북, 넷플릭스가 유망한 스타트업 회사들을 인수. 합병했다고 한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여전히 신음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파격적이다. 그들 회사는 지금의 이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상황에서 보면 부러울 뿐이다. 한국 기업의 중국 비즈니스에 대한 거대한 위기는 지금이 시작이 아니다. 2016년 발생한 사드 문제와 2018년 미중 무역전쟁이 아직도 진행 중이다. 코로나 19의 세계적인 유행은 전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를 완전히 바꿀 것이다. 그러면 포스트 코로나 이후,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은 성공적인.. 2020. 4. 26.
포스트 코로나, 중국 사업 박지원 선생에게 배운다. 위기의 중국 사업, 박지원 선생에게 배운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역사에서 중국 비즈니스를 배우다. '포스트 코로나'이후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중국 비즈니스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이 글은 시작한다. 한국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은 이전 대비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주된 이유는 2017년 샤드 문제와 2018년 미중 무역 전쟁의 여파로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2020년 중국에서 촉발된 코로나 19 사태 때문이다. 중국에 진출한 삼성, 현대, LG, 포스코와 같은 대기업은 물론이고, 중견.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과연 변화무쌍하고 혼란의 중국 비즈니스 전쟁터에서 살아남아 버티며 승리할 수 있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바꾸어야 하는가? "현명.. 202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