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0

중국 사업, 기본으로 돌아가자 모든 한국 기업에 맞는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은 없다 20200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경영 상황은 올해 초 무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의 발생 전과 발생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코로나 19의 사태가 중국 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중국 그 범위 안에 있는 한국기업의 상황은 더욱 더 좋지 않은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문제는 중국의 경제상황이 4월이후 어느정도 개선은 되더라도 그 회복이 더딜것으로 생각된다. 1월과 2월 중국 코로나 19의 영향이 최대치로 올라왔을 때에는 미국과 유럽의 바이어들이 중국 회사에 전화를 걸어 납기를 제때 할수 있나는 문의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3월이후 중국에서 코로나 19가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 중국 기업들이.. 2020. 3. 29.
중국 사업, 코로나 19이후를 대비하라 중국에서 촉발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다. 한국은 물론이고 마국, 중국, 유럽 등 글로벌 증시가 고점 대비 20% 이상 빠져 금융시장이 마비 상황이다.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석유패권 전쟁으로 배럴당 50불 하던 유가가 30불 이하로 이미 떨어졌다. 글로벌 소비와 공급체계가 붕괴 직전이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어려움은 상상 이상이다. 말 그대로 절체절명의 위기다. 1997년 IMF나 2008년 금융위기와는 다른 양상이다. 경험해 보지 못하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뒤덮었다. 그럼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살아남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대로 주저앉아야만 하는가? 이번 기회에 비즈니스의 본질을 알는 계기를 삼자. 중국에 진출한 한국.. 2020. 3. 28.
중국 사업 법인장, 야생의 치타의 삶과 같은 이유 SBS 동물 다큐멘터리인 를 재미있게 봤다. 새끼 치타를 키우며 사는 싱글맘 치타인 ‘사만다’는 아프리카 야생의 땅인 케냐에서 자신과 새끼들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온갖 역경을 이겨내며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문득 싱글맘 ‘사만다’와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법인장’의 상황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놀랐다. 첫째 공통점은 ‘사만다’와 ‘법인장’은 본인의 가족과 회사의 직원을 최종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자리라는 사실이다. 사만다는 적자생존 경쟁이 펼쳐지는 야생의 땅에서 천적인 사자와 하이에나로부터 본인과 가족을 본능적으로 보호한다. 법인장의 자리도 갈수록 치열해지는 무기 없는 전쟁터에서 경영 실적 내어야 하면서도, 직원들을 최종적으로 책임지는 어려운 역할을 한다. 중국에서 4년간의 법인장을 지.. 2020. 3. 27.
삼고초려로 최고의 인재를 얻는 방법 유비가 제갈량을 얻었던 '삼고초려'로 최고의 직원을 얻다. 에는 유비가 초가집(草廬)을 세 번 찾아가서(三顧) 제갈공명이라는 인재를 얻는 장면이 나온다. 유명한 ‘삼고초려’의 고사성어가 나온 배경이다. 유비는 제갈공명을 만난 후 전략과 시스템을 갖추고 위(魏), 오(吳)를 이어 촉(蜀)을 경영하는 토대를 마련한다. 뛰어난 ‘인재’를 구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말 일 것이다. 법인장으로 부임한 반년 후 회사의 매출 확대와 이익 개선을 위해 영업부 조직을 2개 팀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회사 내부에서 뽑기로 하고, 모든 팀장 12명을 대상으로, 각자의 업무 강점과 약점 등을 조사, 검토하여 드디어 두 명의 팀장을 선정했다.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한 팀장이 인사이동을 강력하게 거부.. 2020. 3. 26.
#1_살아남는 회사_중국사업, 생존전략을 찾아라 2019년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경영 실적은 어떤가?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 대부분 경영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다. 중국의 모든 산업에서 수요가 감소하고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중국 자동차 시장이 16년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고, 고급 가전 판매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더구나 한국 기업은 사드 사태의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올해 1월 발생한 코로나 19 사태는 한국 기업을 절체절명의 위기로 내몰고 있다. 또한 이전에는 경쟁 상대로 여기지 않았던 중국 로컬(Local) 회사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을뿐더러 어떤 분야는 중국 기업이 한국을 월등히 앞서고 있다. 중국 시장에 계속 도전할지, 아니면 포기하고 물러나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이다.이런 고민을 할 때.. 2020. 3. 25.
책을 읽으면 중국 사업 성공한다. 진정으로 중국 비즈니스 성공을 원하는가? 2017년 한중 관계에 찬물을 끼얹은 사드 사태와 2020년 중국 무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사태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으로부터 중국 비즈니스를 다시 원점에서 진지하게 검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변화의 시대에 과연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인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중국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탁월한 전략 수립 혹은 혹은 차별화된 기술과 마케팅 아니면 우수한 인재 확보인가? 성공적인 해외 비즈니스를 위해 위에 언급한 전략, 마케팅, 기술, 인재 등에 대한 보편적인 경영 항목과 더불어 중국의 특수한 정치, 경제 및 사회 문화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중국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다양한 경영전략과.. 2020. 3. 24.